화장품 임상 전문 평가기관 ‘엘리드’

“엘리드 피부과학연구소는 화장품의 효능·효과에 대한 소비자의 궁금증을 해결해주고, 화장품 개발자들에게 화장품의 효능·효과를 평가해 더 좋은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화장품 임상 전문 평가기관입니다.”

2007 국제화장품미용박람회에 마련된 엘리드 피부과학 연구소 부스에는 엘리드(대표 변경수, www.ellead.com)의 앞선 화장품 연구 개발 성과에 대해 관심을 가진 학생들은 물론 화장품 관련 대학 관계자, 제조 업체 관계자들이 방문이 이어졌다.

특히 제조업체나 대학에서는 기존 기능성 화장품에 대한 임상 실험 데이터를 비롯해 최근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는 아토피와 모공, 여드름, 모발에 관한 임상 실험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대학과 업체들은 이미 다양한 임상 경험과 수많은 국가 과제를 수행 경험, 공동 연구를 진행해온 엘리드의 연구 성과에 대한 신뢰도를 바탕으로 임상 실험과 관련해 공동 연구에 대한 문의가 활발하게 진행됐다.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엘리드의 공신력

‘과학적이고 전문적인 임상평가를 통한 화장품산업의 발전’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있는 엘리드는 화장품 산업의 초창기부터 ‘토털 전문 임상시험센터’를 지향해 왔다.

현재 국내에서는 독자적으로 50%를 넘어서는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으며, 서구 화장품 임상평가 기관에 잠식당하고 있던 수입 화장품 평가 시장 확보에 있어서도 국내 가장 독보적인 활동 기관으로 일본·프랑스 등 다국적 기업의 임상시험까지 진행하고 있다.

엘리드의 강점 중 하나는 작성되는 모든 임상시험 보고서의 완성도로, 이미 국문 및 영문 보고서에 있어 다국적기업 등 외국계 화장품 회사에서도 이미 그 공신력을 충분히 인정받고 있다.

특히 엘리드는 임상시험에 2명의 피부과 전문의가 직접 참여하고 세분화된 각 분야별 전문연구원들이 각기 연구를 수행하고 있기에 불필요한 과정 없이 신뢰성과 정확성에 기반을 둔 높은 수준의 임상시험을 수행해오고 있다.

해외임상기관인 DermExpert와 함께 공동의 임상연구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는 해외에 임상평가 수출을 할 수 있는 도약의 발판으로 작용했으며 상호 임상 관련 기술 정보 교류와 업무 협력을 위한 협정 계약을 맺음으로 세계화를 향한 네트워크를 구성했다.

연구소 확장, 첨단 시스템 갖춰

화장품 및 의약외품 전문 임상평가기관인 엘리드는 올 들어 각종 첨단 임상측정 장비를 새롭게 들여오는 한편 전문연구인력을 확충, 고객을 중심으로 한 한 차원 높은 서비스와 임상시험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

새로 보강된 측정 장비는 정밀도를 한차원 높인 영상 측정장비를 비롯 법제화가 추진되고 있는 자외선차단제의 내수성 측정장비 및 새로운 수요가 예측되는 미개발 분야에 대한 장비 등 10여종으로 이 기기들은 지난 2월 말 마무리된 연구소 리뉴얼 작업을 통해 효율적으로 재배치됐다.

이번 리뉴얼에서는 장비와 인력뿐만 아니라 임상시험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실험에 참여하는 피험자에 대한 정보체계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첨단시스템도 도입됐다.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청의 ‘내수성 자외선 차단제 측정방법에 관한 연구과제’를 수행한데 따라 기존 내수성 자외선차단제 시설을 3배 규모로 증설, 세계 최고수준의 전문 실험실을 갖추게 됐다.

또 이들 시설의 효율적 운용을 위해 전문인력을 보강해 국내외 화장품 제조업체들의 내수성 자외선 차단제를 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도 확충됐다.

아울러 기능성화장품 측정연구실(주름, 미백, SPF, PA)을 세분화해 전문성을 한층 배가 시킨 점도 눈에 띈다.

특히 미개척 분야이자 차별화된 전문성을 요구하는 영역인 데오드란트(Anti-perspiran

<저작권자ⓒ 뷰티누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